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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가 등이 주관하고, 농림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후원하는 `2017 가래떡 Day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 창원시 용호동 정우상가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이 아이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주고 있다. |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가 등이 주관하고, 농림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후원하는 `2017 가래떡 Day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정우상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가래떡 데이 선포식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 행사가 열린데 이어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 정동화 상임대표의 가래떡 데이 선포식 취지 설명에 이어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선포문을 낭독했다.
2부 행사는 가래떡 나누어 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우리 전통식품인 `가래떡`을 나눔으로 ▲가족, 연인, 지우 간에 서로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공동체를 비롯한 대한민국 공동체의 토대를 다지며 ▲우리의 주식인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보전함으로서 환경ㆍ건강ㆍ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문화와 식습관을 확산하기 것이다.
이 밖에도 문화 공연과 녹색식생활 교육 홍보물 나누어 주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지정 받아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식생활교육 활성화 사업, 바른 식생활 캠페인 사업 등 식생활 교육과 관련된 많은 사업을 지역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교육감은 "전통식품인 가래떡 나눔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올바른 식문화와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쌀 소비 촉진과 국내 농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7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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