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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구청 강당에서 관내 8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의창구 주민자치협의회` 첫 순회워크숍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
창원시 의창구는 구청 강당에서 관내 8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의창구 주민자치협의회` 첫 순회워크숍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의창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의창구 8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면서 주민자치센터 발전방안과 지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8년 신임 의창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추대로 선출하고 2018년 의창구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과 운영방향에 대해 참석한 위원장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새로 선출된 주민자치위원장을 격려하고 "지난해 위원장님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의창구 주민자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행정과 소통함으로써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역량을 대외에 각인시켜 글로벌 관광도시로 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의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및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과 체계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임다율 기자
90dada09@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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