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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이 6.13지방선거 거창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를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19일 가졌다. |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이 6.13지방선거 거창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를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19일 가졌다.
이날 강석진 국회의원과 구인모 거창군수(자한당) 예비후보등이 참석하고 지역주민 500여명의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저에게 늘 새롭고 가슴 뛰는 일정이었다"면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위한 5분자유발언 3회, 조례 제개정 대표발의 3건, 공동발의 32건을 했다" 지지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현장방문 11회 및 행정사무감사 3회 등 거창 군정이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묵묵히 의정활동을 해나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2017년에는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의정봉사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대아파트 진입로 도시계획도로 공사, 마리면사무소에서 월화마을까지 보도 확장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원학골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사업, 북상 산수교입구에서 사선대까지 트래킹 코스 개발, 수승대 친자연 녹색화, 위천면 서덕공원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일도도 많이 있다"면서 "다시 도전의 길로 들어서려고 한다"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거창읍 상동지역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 보행 환경조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원학골 관광화 사업에도 고민을 깊게 해보겠다 ▲변화하는 농업환경 개선에도 발벗고 나서겠다 ▲노인 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6.13 취재팀 박형인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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