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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미래도시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미래도시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도내 18개 시ㆍ군 4천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에서 경쟁한 이번 대회는 23일 사전경기인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6일 개인종목, 27일은 개회식, 단체종목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 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박남용 경남도의회 의원, 장병국 경남도의회 의원, 강외숙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애인체육회 이사, 대의원 등 관계자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천6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바비, 본회 SNS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회식으로 구성했다.
이 사무처장은 "개최지인 밀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에 힘입어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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