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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원철 위원장 作. |
예술을 통한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이채로운 전시인 한일 양국의 현대성을 표방하는 한일 현대미술 IMPACT 전(공동위원장 황원철ㆍ마츠다보쿠텐)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 아세아 미술관 8층에서 한일 양국의 42명의 화화 작품으로 개최된다.
이러한 한일 양국의 현대 작가들의 교류전은 지난 1995년 일본 후쿠오카 세계 유니버시아드 축제기념 한ㆍ미ㆍ일 3인전(황원철ㆍJLMFORSTERㆍ마츠다보쿠텐)이 `평화`를 테마로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전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마산 예인 화랑 전시, 1996년 서울신문사 갤러리전 1998년 미국 로버 랜드 미술관 전 등으로 이어지면서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전위적인 예술행위로 의기투합해온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에 개최하는 한일 현대미술 IMPACT 전은 일본의 마츠다보쿠텐 위원장과 황희정 구주 조형대학교수 그리고 한국의 황원철 위원장과 어양우 서울 신상갤러리 관장 등이 커미서너로 양국 현대작가 42명의 회화 등 평면작품으로 꾸려졌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의 대표 작가로는 위원장인 황원철 창원대학교 명예 교수, 서울 신상 갤러리 관장인 어양우 전 서일대학교수, 김영욱 창원대학교 명예교수, 연제동 조각가 등이다.
한국의 출품 작가는 이동순 신라대학교 명예교수, 석점덕 마산대교수, 김해동 창원대교수, 목경수 경남대교수, 김학일 전 아세아 미술대전 위원장, 이하성 전 함안 미협회장, 한승희 진해 몽 갤러리 관장, 박미영 전 마산미술협회 회장, 황은하 함안미협 회원 등 22명이다.
일본의 작가로는 마츠마보쿠텐(위원장), 황희정(구주조형대학교수)이 시도 아이지(조각가) 등 20명이 참여한다.
/임다율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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