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종일)은 지역사회 산학협력 전담조직인 `지역혁신센터`(센터장 이종호 지리교육과 교수)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특히 지역혁신센터는 `경상대학교 지역사회 기여도 지표`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근 지역혁신센터를 신설했다.
경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경상대학교 지역사회기여도 지표 개발`ㆍ`가좌천 문화거리 조성에서 지역활성화까지`ㆍ`KOEN-GNU 백년대계 프로젝트`ㆍ`한국 차(茶) 문화수도 진주` 등 중점 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이 담겼다.
지역사회 기여도 지표는 지역경제기여 효과ㆍ지역기업지원 효과ㆍ지역사회공헌 효과, 인재양성 효과ㆍ대학활동 효과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2017년 4월 1단계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 유형)에 선정돼 2018년 현재 2차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역상생형 산학협력 체제 구축, 창의ㆍ인성 인재양성, 지역-대학 동반성장 등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선정하고 오는 2019년 이후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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