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5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 일원에서 대학생봉사단 ASEZ가 글로벌 범죄예방 프로젝트 `Reduce Crime Together`를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세미나, 포럼 등 의식증진 활동과 `어머니의 거리(Mother`s Street)` 환경정화운동,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과 같은 실천 활동,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활동으로 구성됐다.
강한나 회원은 “일요일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거리정화운동에 참여해 이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에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추신영 회원은 “거리를 청소하면서 많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보게 되었다. 우리들의 시민의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은 나 하쯤이야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우리들의 작은 실천 그리고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어머니의 거리` 환경정화운동은 인천ㆍ목포ㆍ창원ㆍ김해 등 국내를 비롯해 미국ㆍ가나 등지에서도 진행됐다.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Reduce Crime Together는 내달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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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총 5건)
ASEZ 열정이 대단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