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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부원동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60명 소외된 이웃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27일 부원동주민센터 옆 문화의 집 주차장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
김해시 부원동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60명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7일 부원동주민센터 옆 문화의 집 주차장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1,192㎏는 관내 기초 생활 보장수급자 298세대에 각 마을 통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또 방문 시 동절기 안부 확인 등 생활실태를 함께 점검한다.
회원들은 전체 주민자치별로 일제히 김장을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단체 모두 정성 들여 행사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aoqur@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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