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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03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전기장판 `기탁`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효임)에서 전기장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장날 바자회 먹거리 장터 와 협력업체 후원금 등 수익금 전액 465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62개를 구입한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예방 등 지역복지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우리가 해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장진규 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민을 대신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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