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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26  윤영혜 기자
해군 훈련병, 혹한의 바다 뚫고 나가다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은 26일 해군병 653기 및 의경 393기 훈련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 IBS 훈련을 실시했다. IBS(Inflatable Boat Smallㆍ소형 고무보트)는 상륙작전 시 적진 해안으로 기습 습격하기 위해 6~7명이 팀을 이뤄 탑승하는 고무보트이다. IBS 훈련은 팀 단위의 연대의식을 가지고 협동심을 기르며, 해상 생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해안에서 1.5km 떨어져 있는 해상 위의 부표(浮標)를 돌고 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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