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오태(54)씨 부부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제주가 주산지인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해 눈길을 끈다. 김 씨 부부는 5,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하고 있다. 천혜향 등은 특히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노동력이 다른 작물에 비해 크게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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