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에서 22일 수종 식별원 납매(臘梅)가 대한(大寒) 추위를 이겨내고 새봄을 알리는 꽃망울을 터트려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납매(臘梅)는 섣달을 뜻하는 납(臘)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 자가 합해져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을 가지며, 겨울 추위가 한창인 대한(大寒) 무렵에 노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전령사란 별명을 가진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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