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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 |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은 12일 연구원의 `창원 경제발절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올해 10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시의 싱크탱크인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창원시 발전을 위해 `창원형 성장생태계 육성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패턴 및 상생발전 방안 연구` 등 5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정연구원은 `시민 수요 맞춤형 실용적 연구 중심기관으로 정착`이라는 목표를 정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은 ▲창원경제 활성화 등 시정 당면과제 적극대응 ▲시민 소통, 현장 중심의 연구 기능 강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내 연구 네트워크 구축 강화이다.
올해 시정연구원의 연구사업 추진의 3대 기조는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한 산업, 일자리 연구 중점 추진 ▲스마트 도시 조기 구현을 위한 도시기반연구 강화 ▲시민소통 강화, 교통, 관광 등 분야별 특화연구 추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창원지역 주요 제조업 고용변동 심층분석 연구`, `창원시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 `미래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27건의 연구과제를 우선 수행하게 된다.
10대 역점시책은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 ▲`창원 경제발전중장기 로드맵` 수립 ▲`창원 미래대예측 연구 Ⅱ` 기획연구 추진 ▲`창원미래포럼` 운영 ▲정책지식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시민소통 뉴스레터 발간 ▲시민참여 릴레이 정책연구 콘서트 및 현장투어 추진 ▲연구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연구질 향상 ▲시민 수요 중심 조직기능 강화 등이다.
시정연구원은 개원 4주년이 되는 올해 현장감 있는 연구와 시민소통 연구가 이뤄지는 창원시의 초일류 싱크탱크로 안정적 정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 원장은 "창원시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시정을 창의적ㆍ실용적으로 선도ㆍ지원해 창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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