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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12  김광수 기자
창원 의창구에 하나님의교회 새 성전 마련
영남권 3곳에 이웃의 행복 위한 진리의 전당 설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창원의창 하나님의교회 헌당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 대예배실에서 헌당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국내외 각지에서 이웃과 함께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 명절을 마치고 지난 10일 창원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거행했다. 지난 7일에는 울산 중구, 8일 부산 영도구에서도 헌당식이 이뤄졌다. 교회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 창원의창 하나님의교회 헌당식 `성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창원의창 하나님의교회 헌당식이 각계각층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헌당식이 진행된 창원의창 하나님의교회는 지역 관공서, 기업, 언론사 등 여기저기서 보내온 화환들이 넓은 성전을 둘러싸고 있었다.
 

웅장하면서도 밝고 검소한 교회는 지상 4층 규모다. 성전과 주차장을 포함해 대지면적 5,008.9㎡에 연면적 4,965.31㎡다. 성전 곳곳은 깨끗하게 정돈되고 화사한 분위기다.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유아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헌당식을 축하하기 위해 창원 곳곳에서 2,200여명이 함께했다. 휴일이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성전을 가득 메웠다. 1,200석 대예배실 공간이 부족해 소예배실, 다목적실은 물론 로비에도 의자를 배치해 스크린을 통해 동시 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헌당의 기쁨을 나누는 한편 향후 포부도 밝혔다.
 

권진훈(51ㆍ도계동) 씨는 "하나님께서 크고 멋진 교회를 허락해주셔서 놀라고 감사했다. 앞으로 큰 믿음과 사랑으로 성도들과 이웃을 돕고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연(45ㆍ봉곡동) 씨는 새 성전 헌당을 계기로 봉사를 많이 할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값 없이 영생을 주시고 항상 겸손과 봉사를 본 보이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이웃들도 와서 진정한 평안을 느끼고 하나님의 생명수를 받아 행복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정신애(36ㆍ명서동) 씨는 "헌당식을 준비하면서 성도들 간에 서로 도와주며 천국 가족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면서 "어머니 품과 같이 따뜻하고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이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전 마련의 의미에 대해 "엘로힘 하나님을 경외하며,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희망찬 미래를 주시고 모든 약속을 성취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빛을 발하면 열방이 나아온다는 성경 예언도 현실로 이뤄지고 있듯이 천국 축복도 실현될 것"이라며 "한마음으로 창원과 전 세계인들에게 축복을 나눠주자"고 강조했다.
 

교회 일대 지역은 창원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이다. 주변에는 경남도청과 도의회, 창원시청,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지방검찰청, 창원대학교, 경남교육청 등 지역 관공서와 공공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각계각층 사람들이 교회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호평 

 

그동안 하나님의교회는 가족 행복과 이웃 화목, 지역 발전에 앞장서면서 종교적ㆍ사회적으로 좋은 본이 돼왔다.
 

얼마 전에는 전국 210곳에서 소외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이불 2,700여 채를 전달했다. 창원에서도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마산합포구 등 곳곳에서 지역 관공서를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전해졌다.
 

교회는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를 전개한다.
 

그간 경남대, 창원대, 창원천, 진해역, 광려천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행해 지역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꿨다.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감, 딸기, 사과 등 과일 수확을 돕는 한편, 전국육상경기대회, 경남도민체전 등에서 열정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민의 화합을 응원했다. 해마다 봄이면 창원 일대의 신자들이 가족, 선후배, 친구 등과 함께 헌혈릴레이를 통해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들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Reduce Crime Together(함께하는 범죄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원 성산구에서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방지하자며 `어머니의 거리`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 부산ㆍ울산서도 헌당식 

 

앞서 지난 8일에는 부산영도 하나님의교회 헌당식이 이뤄졌다.
 

교회는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근 주택가에 자리한다. 지상 4층 규모로, 때 묻지 않은 하얀 외벽에 겨울 햇살이 반짝이는 교회 건물은 먼발치에서도 눈에 띈다. 헌당식에는 영도구뿐 아니라 남구, 서구 등 인근 지역에서 온 신자들이 함께 모여 축하를 나눴다.
 

신자들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연륙교인 영도대교처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민들도 "하나님의교회가 있어 동네가 밝고 환해진다"며 교회가 완공되기까지 여러모로 도왔다는 후문이다.
 

지난 7일 헌당식을 진행한 울산중구 하나님의교회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울산의 주산인 함월산 정상을 둘러싼 신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옅은 적갈색 외벽과 청록빛 유리가 수려한 경관과 어울린다. 밝고 화사한 교회 분위기와 울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이 찾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울산에 좋은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많은 시민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행복을 얻길 바라며 어머니의 사랑을 더 부지런히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175개국 7,000여 교회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역할을 폭넓게 담당해왔다.
 

이에 대한민국 3대 정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 정부에서는 혈액 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항 지진 피해민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지역에서도 도지사, 도의회의장, 경남교육감 등 각계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ㆍ11회),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유럽 대표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상(Green Apple Awards)` 등 각국 정부 및 기관에서 이 교회에 2,600여 회가 넘는 상을 수여했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과 이웃 사랑을 품은 행보가 세계를 감동시키면서 곳곳에서 하나님의교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 헌당 소식이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서울, 인천, 오산, 경주, 태백, 제천, 전주, 문경 등 전국 각지에서 17개 성전 헌당식이 거행됐다. 충남 서산 대산읍, 경기 이천 장호원읍, 고양시 덕양구에도 새 성전이 마련돼 헌당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성전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며, 제주 국제공항 인근에도 새 성전이 갖춰져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창원의창 하나님의교회.

 

부산영도 하나님의교회.

 

울산중구 하나님의교회.

 

창원 = 김광수 기자 k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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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1건)
너무 아름다워요~ 진희  l  2019.02.13 / 125.180.***.78
모든 성전이 아름답지만 부산 영도의 성전이 특히나 아름다워요~
성전도 아름답고, 그 안의 성도들도 행실도 아름다워서 주변을 밝히는 교회라 정말 더 아름답습니다!
요즘 헌당식하느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보네요.. 좋은생각  l  2019.02.13 / 110.10.***.113
참~ 요즘 하나님의교회에서 행하는 선한일들을 언론을 통해서

자주 보게되는데... 이렇게 헌당예배를 보셨네요,, !

축하드립니다.!
헌당식 축하합니다 김진  l  2019.02.13 / 116.40.***.25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나님의교회 헌당소식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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