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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20일 관내 위생관련 17개 단체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창원시 의창구는 20일 청에서 관내 위생관련 17개 단체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서정두 의창구청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의창구지부장 외 16개의 위생관련단체 창원(의창구)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단체에는 총 7,000여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번 협약은 의창구와 관내 위생관련단체가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 및 소비자 이용 확대를 통해 제로페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위생관련단체장들도 "여러가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중 제로페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 및 소비자 이용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서정두 구청장은 "결제수수료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 소비자 또한 소득공제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제로페이가 활성화돼 의창구, 17개 위생단체와 제로페이 업무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많은 소상공인들이 회원사로 있는 모든 위생관련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구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다율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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