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2.6.30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04897
발행일: 2019/02/24  임다율 기자
`남북교류` 문학으로 이룬다…합천서 교류사업 위한 세미나 열려
합천 향파이주홍선생 기념사업회, 문학 통한 전국 첫 민간 세미나 열어

합천 향파이주홍선생 기념사업회는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합천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은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 향파이주홍선생 기념사업회는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경남 월북 문학인을 통한 남북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문인, 주민, 예술ㆍ학계에서 토론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발표자 윤영수 작가는 경남 출신 월북문인 합천 이성홍과 거창 김상훈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고향은 작품의 동질시됨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지역 월북 작가들을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명환 상임대표(사단법인 한길남북교류사업단)가 문학을 통한 남북교류의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정명환 상임대표는 "역사적인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그동안의 남북교류협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의 모델 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민간차원의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합천의 경우 지역의 훌륭한 이주홍문학인과 문학관을 활용한 문학적 교류의 발상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접근으로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의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6인의 토론회에서 강조된 부분은 아직 반공이데올로기가 강한 기성세대들에게는 평화모드나 통일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분위기와 월북 작가에 대한 조명은 시기상조로 문학적 교류가 우선이라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월북 작가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있는 만큼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밖에 민간차원에서 남북교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의지, 지자체장의 의지, 지역의원의 의지가 중요하며 재정과 공간지원,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통일교육, 국가보안법 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도 나왔다.
 

한편 민간 차원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남북교류에 대한 이번 세미나는 경남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임다율 기자 


임다율 기자 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진주지방세
한국도로공사
함양군의회창간
합천
창원컨트리클럽
 기획·특집
 경제·IT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