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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는 진주시, 사천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협력해 케이피항공산업㈜ 등 도내 13개 기업이 참가한 해외 마케팅 교류단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는 진주시, 사천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협력해 케이피항공산업㈜ 등 도내 13개 기업이 참가한 해외 마케팅 교류단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 운영, 전략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세계 항공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해외 선진기업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의 파리에어쇼 참가는 우리 항공 중소업체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하고, 항공산업의 해외 유수기업들과 수출상담을 통한 해외 물량 수주 기회 확보, 클러스터간 교류를 통한 정보교류 확대 및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GIFAS(프랑스항공산업협회) 회원사와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신규 민항기 사업 관련 해 수주, 투자, 협력등 다양한 사업부분에 상담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고형석 산단공 사천지사 지사장은 "국내 항공기업과 해외 다수 국가 간에 구축하는 네트워크는 에어버스, 보잉등 민항기 대표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한국 항공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크다"고 전했다.
한편 본 시장개척사업은 산단공 사천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일환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해외 현지 마케팅 사업이며, 총 8개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윤재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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