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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12  박형인 기자
함양군 양파 수급 안정화 대책 적극 추진
양파 산지폐기ㆍ수출 등

함양군이 대표 농산물인 양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지폐기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기상호조에 따른 양파 과잉생산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양파 시장격리(산지폐기) 및 해외 수출 등 수급안정 대책에 들어갔다.
 

현재 함양군의 양파는 902농가에서 884㏊를 재배하고 있다. 양파 정식기 이후 생육에 좋은 기상여건이 유지돼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협과 연계해 지난 4월말 1차로 6.4㏊의 양파를 산지폐기 했으며, 10일부터 2차로 산지폐기 중에 있으며 경남 전체 폐기면적 115㏊ 중 함양군에서는 31%인 35㏊를 폐기할 계획이다.
 

산지 폐기되는 양파의 농가 지원 단가는 3.3㎡당 6,926원으로 7억 4,3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 해외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난 5월 23일 24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4,000톤 가량을 수출키로 했으며, 이외에도 국내 유통망 확보, 소비촉진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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