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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
의령군은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내ㆍ외국인 관계없이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의령을 방문해야 한다.
방문할 경우 당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1대 당 40만원, 숙박 시에는 1대 당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 관내 관광지를 3개소 이상 방문하고, 식사는 관내 식당을 이용하여야 한다.
군은 올해 시행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역의 다양한 단체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1,700여명이 의령군을 찾는 등 전국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밖에 관광 및 투어 시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관광지 6개소(충익사, 의병박물관, 정암루, 호암 이병철 생가, 곽재우 생가, 일붕사)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관광객들과 함께 이동하며 관광지를 안내하고 해설해주는 해설사 투어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관광 인센티브는 의령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두 군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등 의령군 관광 유치증대를 통해 군을 보다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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