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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반월민원센터 2층에서 신규 설치한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
창원시 반월민원센터 2층에서 신규 설치한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이옥선 기획행정위원장, 창원시의회 김순식 경제복지여성위원장 및 시의원,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 사회공헌위원장,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마산YWCA 어린이집 지하에 설치ㆍ운영하던 시설을 주민 편의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반월민원센터 2층에 107㎡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게 됐다.
구청은 이웃 간 돌봄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공동돌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수유실, 각종 장난감과 도서 등을 갖추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나눔터 이전을 기쁘게 생각하며 부모와 자녀가 교감을 나누고 이웃 간 돌봄을 나눌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정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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