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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7  김삼도 기자
밀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점검

　

밀양소방서는 지난 16일 밀양시 금시당 유원지, 단장숲을 방문해 수변안전요원으로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했다.
　

밀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52명의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돼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관내 주요 피서지인 금시당, 호박소, 암새들, 단장숲 일원에서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장점검에는 경남소방본부 이진황 방호구조과장이 참여해 밀양시를 비롯한 경남도 전역에서 국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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