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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21  송종구 기자
BNK경남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원팀` 지역경제상황 극복 강조
성찰ㆍ변화ㆍ각성 세가지 컨셉 효율성ㆍ집중력 높여…소명의식 강조

2019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모습.

 

BNK경남은행이 원팀으로 거듭나 2019년 하반기를 맞이한다.
 

경남은행은 지난 19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점장 240여명이 참석해 5시간여동안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성찰(省察)ㆍ변화(變化)ㆍ각성(覺醒)이란 컨셉으로 식순을 대폭 간소화해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였다.
 

성찰의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라`를 주제로 한 구글 조용민 플랫폼사업부장의 외부강연이 마련됐다.
 

변화의 시간은 종전 경영전략회의와 가장 도드라진 차이점을 보였다.
 

각 사업본부 그룹장이 개별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포럼형태로 토론하며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그룹장들은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는 어두운 거시경제와 경영환경 변화의 가속화가 뚜렷했다"고 분석한 뒤 ▲영업력 극대화 ▲수익성 관리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의지를 높였다.
 

각성의 시간은 상반기평가 시상과 황윤철 은행장의 CEO특강으로 진행됐다
 

모범 우수 직원과 부점을 치하한 뒤 연단에 오른 황 은행장은 `우리는 원팀(One Team) 입니까?`란 질문 형식의 주제로 CEO특강을 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6월 16일 막을 내린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을 사례로 들며 `BNK경남은행이 원팀인지?` 되돌아보게 했다.
 

황 은행장은 "U-20 축구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원팀`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이강인 선수 등 어린 태극전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저력은 좋은 본보기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은행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국내 수출 부진, 경남ㆍ울산지역 경기 침체 등 세계ㆍ국내ㆍ지역경제의 한계와 위기로 하반기도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이다. BNK경남은행 임직원 모두가 각성해 원팀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 은행장은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원팀이 되기 위해 버릴 것 세 가지(냉소주의ㆍ적당주의ㆍ독단주의)와 취할 것 세가지(윤리의식ㆍ책임의식ㆍ소명의식)를 제시했다.
 

또 `BNK경남은행 미래를 위한 준비` 방안을 나타내 보이며 ▲디지털(Digital) ▲신시장 ▲미래형채널혁신 ▲은퇴금융사업강화 등을 `100년 은행을 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강조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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