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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저출산 극복 전담홍보반이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2019년 3차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 일원에서 지난 10~11일 2일간 `2019 진전천 여울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진전천 여울축제는 진전면 청년회 주관으로 올해 2회째 열린 행사로 최근 진전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진전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원한여름, 행복한 여름 용댐으로 오세요!` 슬로건 아래 오전에는 진전천을 따라 용댐물씨름대회, 용댐컬링, 용댐사격왕 등 피서객 참여 게임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라이브 공연, 마술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오전과 오후 모두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석자가 많았는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가까운 유원지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에 크게 만족했다.
진전면 청년회는 "이번 여울축제를 통해 여름휴양지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정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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