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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13  김광수 기자
창원시, 경남지역 최초 범죄피해자 보호시설 `스마일센터` 연다
진해구 자은동 소재 건물 설립 최종 결정…보호시설 전문기관 민간위탁 전액 국고 보조 운영

창원시는 살인, 강도, 강간, 방화, 상해 등 강력 범죄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와 가족이 범죄의 악몽을 딛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올 연말 진해구에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광역자치단체별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시설로 현재 전국에 1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설치 유치 및 연내 개소를 위해 법무부 담당 국장과 면담, 관계자와 수차례에 걸친 건물 물색 및 현장답사를 통해 진해구 자은동 소재 건물에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보호시설은 전문기관 민간위탁을 통해 전액 국고 보조로 운영된다.
 

경남지역 최초 스마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범죄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임시숙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의 빠른 치유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져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 지역에 스마일센터 설립이 확정돼 많은 범죄 피해자분들께 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범죄로 인한 정신적 상처와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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