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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가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와 제12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가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와 제12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 윤정근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협의회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덕의식 확립과, 평등하고 화목한 가정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사회 기초단위인 가족생활에 있어 모범이 되는 평등하고 화목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군의 모범가정으로 남해읍 정현석ㆍ조정심, 이동면 이순길ㆍ이은숙, 상주면 박남득ㆍ김종심, 삼동면 이익균ㆍ임주영, 미조면 허태일ㆍ이봉선, 남면 김성옥ㆍ탁춘이, 서면 이종길ㆍ이정남, 고현면 최원태ㆍ김계엽, 설천면 박종업ㆍ최명순, 창선면 박양수ㆍ김영심 등 10쌍의 부부가 선정됐다.
최태정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장은 "모범가정 시상식이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춘성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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