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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10일 창원중앙역에서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
창원시 의창구는 10일 창원중앙역에서 환경실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일대에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노면청소차량 2대, 압착진개차 1대등을 동원해 국도25호선 창원대 진입로에서 역세권 주변 신리저수지까지 도로변 노면 청소와 나대지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 정취를 안겨주기 위해 지난 토요일 태풍 링링 내습에 휴일도 반납한 채 시가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린 환경실무원과 환경미화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격려의 말과 더불어 "앞으로도 환경으뜸 의창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읍ㆍ면ㆍ동별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시민, 자생단체원 및 공무원 등 1,000여명이 동참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마무리 했다.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처리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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