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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7  김광수 기자
창원서 전국민속 최고 소싸움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

제19회 창원전국민속 소싸움 대회 모습.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제20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지구 내 특설경기장(온천족욕장 옆)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는 올 해로 대회 20주년을 맞아 (사)대한한돈협회창원지부에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와 창원시낙농연합회에서 우유시음회를 개회식날 오는 28일 개최한다.
 

대회기간 동안 창원시 우수 농ㆍ축산물로 가공한 제품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대회에 청도, 대구, 진주, 의령, 완주, 정읍, 함안, 김해 등 전국 11개 시군의 우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갑종(대백두ㆍ소백두급), 을종(대한강ㆍ소한강급), 병종(대태백ㆍ소태백급)으로 구분해 6개 체급별로 대진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싸움소 체급별 기준은 갑종은 대백두(881kg이상), 소백두(801kg~880kg), 을종은 대한강(751kg~800kg), 소한강(701kg~750kg), 병종은 대태백(651kg~700kg), 소태백(600~650kg이상)으로 구분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창원시와 행사주관단체가 협력해 외부에서 입점하는 야시장 단체와 계약을 하지 않고 북면 온천상인회와 협의해 대회기간 동안 주변 식당과 목욕탕 가격을 일부 인하시켜 관람객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한민족 조상의 혼과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유산 계승발전과 레저축산업 육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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