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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2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학교 앞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 열어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학교 앞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내서읍 삼계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했다.
　

지난 20일 열린 캠페인은 마산회원구청 경제교통과 직원들을 비롯한 마산 동부경찰서, 삼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과 함께 삼계초등학교 어린이 20여명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다 함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8만 5,000여 건에 달하며, 이 중 어린이ㆍ청소년 피해자의 비율은 10%를 차지한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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