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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07  창원일보
[詩와 함께하는 공간]
정석근 '문학의 힘'

산청 출생
`詩와 수필` 등단
경호문학회 이사, 신서정문학회 회원
대한민국전서예전 초대작가
시집 `삶의 오솔길`
오늘도 그 임을 못 잊어
임이 가신지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났네

 

역사가 바뀌고 문명이 바뀌고
삶의 질이 풍요로운 정서
얼굴도 모양도 알지 못한 임

 

이 모두가 남기고 간
문학의 힘이 아니고 무엇일까?
오늘도 그임이 그리워서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빈다

 

임이 남기고 가신 가르침
임이 갈고 다듬어놓은 행적
보고 싶고 그리워라
영원히 영원히
임의 여운 피어오른다

 

 

◆ 안태봉 시인의 評說

 문학의 길은 참으로 길고 난해한 점이 많다. 처음 입문해 줄글을 쓰면서 이상향을 보고 만난다. 그 속에 무한한 이치가 있고 글을 쓰는 이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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