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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13일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에서 의창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0포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
창원시 의창구는 13일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에서 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김정기 총재,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 이명희 회장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백미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 받은 쌀 100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명희 회장은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주 대민기획관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준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장애인 무료급식소 및 지역아동센터에 성금품 기탁,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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