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는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취업역량 강화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학과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일한으로 `2019년 제1회 학과맞춤형 취업박람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국내 대학으로는 드물게 학과 자체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행사로서 가야대 출신 선배기업인 10개 기관과 국내굴지의 보청기 제조사 5개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선배기업인들이 참여가 두드러지며 기업인들은 행사장에 개별부스를 마련하고 기업인의 기업 소개와 상담을 통해 실질적 취업 알선과 더불어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언어치료청각학과 재학생뿐 만아니라 선배 취업 준비생들에게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야대는 올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취업률(75.6%)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최상위 취업률을 기록하여 동남권 취업명문 대학으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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