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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27  김인교 기자
경복궁에 시집간 함안의 법수홍련 아름다움ㆍ기품 통도사에서도 피어난다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에 법수홍련 종자 화분 전달
내년 봄 통도사 내 연못에 식재, 여름 되면 고고한 자태 드러내

 

 

경복궁 경회루에 복원돼 아름다움을 뽐낸 함안의 법수홍련을 양산 통도사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함안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조근제 군수와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 연 재배 전문가 김을규 씨(우두머리연꽃육종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수홍련 종자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전달식은 오랜 역사성과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법수홍련의 고귀함을 알아본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의 기증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전달된 법수홍련 종자는 내년 봄 통도사 내 연못에 식재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토종홍련인 법수홍련은 함안군 법수면 옥수늪에 자생한 홍련이다. 키가 1미터에 조금 못 미치는 중소형 품종으로 다른 연꽃에 비해 늦은 시기까지 피고 많은 꽃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며, 꽃잎의 맥이 선명하고 연분홍색을 띄어 고귀한 아름다움과 기품을 지녔다.
 

유전자 조사결과 경주 안압지의 연과 동일한 신라시대 연으로 판명되어 가치를 더했으며, 2007년 경복궁 경회루에 연꽃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함안에서 서울로 시집을 가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인 함안의 아라홍련과 함께 신라시대 연꽃인 법수홍련이 함안에서 발견되고 복원 전파된 만큼 함안군은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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