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비롯 시군 지회와 지난 10일 창원 미래웨딩캐슬 3층 스카이룸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비롯 시군 지회와 지난 10일 창원 미래웨딩캐슬 3층 스카이룸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도 연합회 및 산하 20개 지회) 관계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20개 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력 ▲연합회 주관 회의ㆍ행사의 함양군 또는 인근 지역 개최 ▲연합회 주관 회의ㆍ행사 시 행정 편의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도 연합회 및 산하 20개 지회로 구성돼 25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봉사활동,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의 개발과 운영관리, 노인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직업소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내년 엑스포 개최 기간 중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연수대회를 함양에서 개최하기로 약속 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경남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엑스포를 각계각층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데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엑스포의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박형인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067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