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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7  차환식 기자
김해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간호사 지원
3개 기관 각 5명씩 총 15명…24시간 전담근무 가능해져

김해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경희의료원 교육 협력 중앙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병원에 보건소 간호인력 각각 5명씩 총 15명을 지원해 간호사들의 24시간 선별진료소 전담근무가 가능해졌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의료기관 내로 들어가거나 의료진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별도 설치한 진료공간이다.


그러나 사실상 대다수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부족으로 인해 간호사들이 야간에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근무를 병행할 수밖에 없어 의심환자 내원 시 응급실을 자체 폐쇄해야 했었다.


시는 보건소와 김해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4곳에 선별진료소를 두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들은 이번 조치에 "만성적 인력난과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별진료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매관리사업 같은 대민접촉사업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해당 간호인력을 지원해 선별진료소의 24시간 전담근무가 가능해졌다"며 "인력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으로 선별진료소가 정상 운영되도록 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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