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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5  김광수 기자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내실화 그린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와 `성평등 파트너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내실화를 위한 기초를 만들었다.
 

시는 25일 2014년부터 창원시 성주류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시민단체인 창원여성살림공동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젠더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살림공동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ㆍ결산 연계 모니터링 ▲공간 및 시설, 홍보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제안 및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구축 ▲여성친화도시ㆍ성 주류화 정책 인식개선 교육ㆍ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조영진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도 개최돼 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정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ㆍ계획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ㆍ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ㆍ경제적ㆍ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111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 사업이 다수 도출됐다.
 

올해 대상사업으로는 시장 공약사업과 성평등지수, 일자리&청년, 안전, 4차 산업혁명 등과 연관 있는 사업 114개를 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사업부서 담당자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성인지 예산서 연계 및 평가과정에서 도출된 검토의견에 따라 정책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성 주류화 정책은 소통과 개방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구성원들이 인식하고 공감할 때 정착될 수 있다"며 "젠더거버넌스를 통해 동반자 의식을 갖고 파트너십을 발휘해 나갈 때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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