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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8  박춘성 기자
남해군 서면 염해지구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남해군은 지난 1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 서면 염해지구에 대한 관련 심의를 마치고 경계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토지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서면 남상리 544번지 일원 510필지, 23만 1,000㎡에 대해 국비 9,000만원의 측량비를 투입해 염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지적재조사 경계결정통지서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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