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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2  김광수 기자
창원시 `100년 야구 역사` 새롭게 다시 쓰다
국내 최고 야구도시 창원, 프로야구 1ㆍ2군 동시 보유
최대 2만여명 수용 `국내 최초 개방형 명품 야구장` 착공

창원시는 2019년 3월 시민과 야구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100년 야구 역사를 새롭게 다시 쓰기 시작했다.
 

2016년 5월 1,270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915억원)을 들여 착공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연면적 4만 9,24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2만 2,000명의 관람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개방형 명품 야구장으로 준공 전부터 `메이저리그급 구장`, `관중 친화적 구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야구전시관, 다이노스 팬샵 및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는 문화공간 등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1년 365일 내내 시민이 찾는 야구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 야구장 효과로 지난해 NC 홈 구장 관중 수는 2018년보다 26만 7,000명(60%)이나 증가한 총 71만 274명이며, 경기당 평균 관중 수도 2018년 6,200여명에서 1만명에 근접할 정도로 늘었다.
 

NC 다이노스는 종합 5위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NC 홈경기 개최로 발생한 생산유발효과가 27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1군이 사용하던 마산야구장에 2019년 프로야구 정규리그부터 NC 다이노스 2군(퓨처스팀)을 유치해 마산야구장의 효율적인 시설관리ㆍ운용은 물론, 국내 유일의 쌍둥이 구장으로 프로야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국 ESPN을 통해 KBO 리그가 생중계되면서 NC 다이노스는 미국 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으로 야구 한류를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뜻하지 않은 호재를 맞이한 창원시는 NC 다이노스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 국가대표 야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시민 통합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산야구메카 추진으로 국내 최고 야구도시를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드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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