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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4  오욱환 기자
산청군 긴급재난지원금 예산 99% 지급 마쳐
대상 가구 96% 수령…현장신청 8월 18일까지
골목상권ㆍ시장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

산청군은 지난 2일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03억 8,100만원 중에서 99%를 지급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구는 1만 8,286가구, 수령금액은 103억 4,12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수령 대상 가구로 따지면 전체 1만 9,060가구 가운데 96%가 수령을 마친 셈이다.
 

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팽현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ㆍ체크 충전이 8,882가구로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취약계층에 한해 지원된 현금지급은 5,963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3,441가구로 집계됐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군은 선불카드 및 산청사랑상품권을 통한 신청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오는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방위적인 소비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 직원, 지역기관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잔치 한마당 ▲전 공직자 동참 지역화폐 산청사랑상품권 추가 구매(연간 3억 6,000만원에서 올해 7억원 규모)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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