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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8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청소년지도위원, 야간순찰활동 나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은 지난 7일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남향자) 9명이 참석해 관내 우범지역 일원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의 등교수업 시기를 맞아 관내 소재의 술집, 편의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범지역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자 했다.
　

임인규 문화동장은 "청소년 보호에는 시민 모두의 협조가 중요하다.청소년들이 주변의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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