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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8  조윤정 기자
창원~부산간 교통정체 해소는 `전동 열차가 적합`
전동열차 70%가 준고속열차 5% 보다 월등히 선호도 높아

 

창원(마산)-부산(부전)구간 복선전철에 전동열차 도입시 승용차 수송 분담율 43% 흡수로 창원~김해~부산간 교통정체를 대폭 해소해 동남권 단일 생활권과 광역경제권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의 부산~창원 통행권역내 교통 수단별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창원 부산간 등 5개 구간별(창원↔부산, 마산↔부산, 김해↔부산, 창원↔김해, 마산↔김해) 교통 이용수단은 승용차 62%, 시외버스 25%, 철도(경전철) 10%, 택시 3% 비율의 이용패턴을 보였다.
 

특히 해당 구간에 준고속열차와 전동열차 도입 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70%가 전동열차를 꼽았다.
 

다음으로 승용차(17%), 시외버스(5%), 준고속열차(5%) 순으로 나타나 전동열차 도입에 대한 지역 주민의 높은 수요와 기대를 알 수 있었다.
 

준고속열차의 선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문 항목에서는 준고속열차의 긴 배차간격(90분)을 가장 많이 선택(72%)했다.
 

다음으로 통행요금이 비싸(10%)다는 점을 꼽았다.
 

장영욱 미래전략ㆍ신공항사업단장은 "전동열차 선호도가 70%에 이르는 것은 열차운행 배차간격을 기존 9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 여론을 반영해 부산(부전)~창원(마산) 복선전철에 국가운영 전동열차가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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