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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01  조윤정 기자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133병상 추가 확보
중앙부처와 협의해 마산의료원에 병상 늘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중앙부처와 협의해 마산의료원 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133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마산의료원 내 병상은 기존 98병상에서 231병상으로 늘어났다.
　

진주경상대병원 9병상, 창원경상대병원 12병상, 양산부산대병원 8병상, 삼성창원병원 3병상을 합치면 모두 263병상이다.
　

1일 오전 기준 도내 확진자 70명과 검역소 확진자 1명이 입원해 71병상을 사용 중이며 잔여 병상은 192병상이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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