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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8  김광수 기자
창원시, 제9호ㆍ10호 태풍 피해복구 연내 마무리
허성무 시장, 주민불편 최소화 신속한 복구 지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창원시는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입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대해 이미 응급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히 투입해 연내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제9호, 제10호 태풍의 연이은 내습으로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덕촌교량 침하와 진해구 안민고갯길 나무 도복, 자은동 아파트 법면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160대를 신속히 투입해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 46건에 대해서는 이미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 항구적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12억 6,000만원을 이미 지원해 실시설계와 공사발주 절차 이행 중에 있다.
 

또 사유시설 피해는 총 1,764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 중 주택침수, 농작물 피해, 어선파손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구호차원의 재난지원금을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급대상 및 금액확정을 위한 주 생계수단 확인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확정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총 2억 8,000만원 정도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30년 태풍 발생 통계에 따르면 10월 이후에도 태풍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직ㆍ간접적 영향을 끼치며 지난해 10월 북상한 `미탁`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까지 태풍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며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등 방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태풍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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