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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14  김광수 기자
창원시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 요구 않겠다"
"이용자 중심의 합리적 이용방안 국토부와 강구할 것"

창원시가 서울과 거제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14일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초 계획대로 남부내륙철도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창원시에 전달해왔다"며 "진주시를 지나는 기존 남부내륙철도 노선안을 수용하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경남 전 지역을 남부내륙철도 수혜지역으로 확대하는 직선화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유감이다"고 덧붙였다.
 

최 국장은 대신 창원 방향 운행횟수 최대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창원중앙역까지 운행 연장, 요금 현실화 등 이용자 중심의 합리적 이용방안을 남부내륙철도 개통 때까지 국토교통부와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철도 오지`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경부선 KTX 증편, SRT 창원 운행을 현실화하고 경전선 진주∼마산 구간 설계속도를 시속 150㎞→200㎞로 개량해 남부내륙철도 개통 시 서울∼창원 통행 시간을 2시간 30분 이내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합천∼마산 고속철도 신설, 동대구∼창원 철도 고속화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냈다.
 

최 국장은 마지막으로 창원산업선(창녕 대합산업단지∼창원역)ㆍ진해신항선(부산항 신항∼성주사역∼창원역) 신설,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도입, 부산도시철도(하단∼녹산선) 진해 웅동지역 연장 등 철도 광역교통망 확대 필요성을 재차 거론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기존 계획대로라면 김천∼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거친다.
 

진주를 통과하는 이 구간은 서부 경남 쪽으로 치우쳐 약간 구부러진 형태다.
 

시는 대신 김천∼합천∼함안 군북∼고성∼통영∼거제 구간으로 노선을 직선화하는 안을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렇게 중부 경남 쪽으로 노선을 바꾸면 기존 안보다 거리는 10㎞, 공사비는 2,000억원 가량 줄이면서 경남 중ㆍ동부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남부내륙철도 수혜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선이 진주를 지나지 않는 문제는 KTX경부선 노선처럼 복합열차를 운행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시는 밝혔다.
 

함안 군북은 진주∼창원(마산)을 연결하는 경전선이 지난다.
 

최종 목적지가 다른 열차를 이어붙인 복합열차를 운행하면 함안 군북에서 열차가 2개로 분리되면서 경전선을 타고 진주, 창원(마산) 양쪽으로 모두 갈 수 있다.
 

그러나 시가 이런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진주시를 중심으로 서부 경남권은 진주역을 통과하는 원안 추진을 내세우며 반발해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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