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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17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과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시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
창원시는 17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과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시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공시지가 1억 미만의 물건들 중 재건축, 재개발 기대에 따른 가파른 집값상승 현상이 나타나는 재건축, 재개발 인근을 대상으로 집값담합, 허위매물 광고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다주택 취득자에 대한 부동산거래신고 정밀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거짓신고 의심자나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세무서로 통보할 방침이다.
또 집값담합, 허위매물 광고 등 관련법률 위반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고발 조치는 물론 위법행위별 과태료 부과처분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 특별사법경찰관 투입,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관련 홍보리플릿 제작ㆍ홍보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를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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