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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4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새마을부녀회 떡국세트 나눔행사가 있었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세트는 떡국떡, 육수용멸치, 조미김으로 구성돼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옥희 회성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리려고 노력한다. 따뜻한 떡국 한그릇 드시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달래시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우 회성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 개최에 감사하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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