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딩동강좌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딩동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학습을 원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개인소유의 주택 및 아파트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올해 딩동강좌는 예향의 도시 통영에서 배출한 작가들의 책 읽기 강좌를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독서지도사 자격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딩동강사 신청도 받고 있다.
또한 딩동강좌 운영 시에는 평생학습매니저가 배치돼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을 도우며 자료정리 및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안내를 통해 수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배달강좌 신청은 시 홈페이지 내 평생학습도시 딩동강좌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딩동강사 또한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 평생학습팀(055-650-4751~3) 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0년 딩동강좌 운영해 35개 과정 245명이 참여했으며 1개 과정별 22시간 11차시로 진행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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