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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오는 20일까지 12개 읍ㆍ동 순방에 나서고 있다. |
박주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8일 봉암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2개 읍ㆍ동 순방에 나서고 있다.
이번 순방은 단순 보고회 형태에서 벗어나 매일 방문 주제를 정해 최일선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민행정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형식으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13일 `워킹(walking) & 토킹(talking)`이라는 주제로 회원2동의 화란주택 벽화 사업 예정지를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향후 `현장에 답이 있다`, `나라사랑, 지역사랑`등 다양한 주제로 읍ㆍ동 방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20일 합성2동을 끝으로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많은 얘기를 나누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고 직원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혜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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