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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7  윤영혜 기자
충일교회, 마산회원구 구암1동에 이웃 사랑 희망의 성금 기탁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충일교회는 지난 15일 신도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힘든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은대 담임목사는 "한파와 코로나로 모든 것이 꽁꽁 언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신도들이 정성껏 모은 헌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정제 구암1동장은 "목사님과 교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준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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