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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07  박춘성 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안정적인 마늘생산은 봄철 병 예방이 필수"
녹병ㆍ잎마름병 등 예찰 후 7~10일 간격으로 보호제 줘야

남해군농업기술센터(마늘팀)는 지난 3월 잦았던 비로 인해 올해 마늘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예찰과 함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또한 전년처럼 4월에 이상고온으로 인한 2차 생장마늘 발생 예방을 위해 비닐을 조금 찢어 주고 흙 덮기를 실시하는 한편, 고랑 정비와 적절한 수분 관리를 권장했다.


마늘의 생육과 수량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마늘 잎마름병, 녹병 같은 곰팡이병과 무름병, 잎집썩음병 같은 세균병이 있다.


특히 우리군 재배 특성상 연작에 따라 태양열 소독을 못 하는 농가가 많기 때문에 전염병균이 토양 속에 남아 있어 지난 3월 습했던 날씨로 발병이 더욱 우려된다.


마늘 곰팡이병과 세균병은 발병 전 철저한 예찰과 함께 7∼10일 간격으로 보호제와 방제용 살균제 뿌려 예방해야 한다.


다만 마늘종 수확을 앞둔 농가는 PLS제도 위반이 되지 않도록 적합한 약제를 상담 후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류기문 농업기술과장은 "남해마늘 판매 확대를 위한 대외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마늘 구입에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품질`, 그 다음은 `원산지`였다. 힘들겠지만 남해마늘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적기방제, 적정 건조 및 마늘종 제거 등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품질향상에 노력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기타 마늘재배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마늘팀(055-860-39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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