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다양성 기초과정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증진 대표사업인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삶 속에 무의식중의 차별을 찾아내고 다양한 소수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것이다.
기초과정 연수는 온라인 회의 기반 줌(zoom)을 통해 총 5회 진행된다.
▲1회 차 오는 18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의 `문화다양성 알아보기` ▲2회 차 20일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고성현 센터장의 `인권과 공존` ▲3회 차 23일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정태 사무국장의 `장애인의 보통의 삶` ▲4회 차 25일 자주스쿨의 김민영 대표의 `in性교육` ▲5회 차 27일 자유인권탈북민연대 김태희 대표의 `탈북민 인식개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도내 각 분야에 활동하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경남에서도 문화다양성 관계망의 발판이 마련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http://naver.me/gq4rmcvg)를 해야 한다.
참여비는 무료다.
/조윤정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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